안녕하세요 :)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
올해는 유독 겨울이 늦나보다 했는데 이렇게 문득 다가와 있다니..다들 감기조심하세요 !오늘은 보기만 해도 따뜻해지는 내츄럴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를 해외 인테어리 사진들과 함께 찾아보았어요.한국의 주택과 아파트의 구조와 비슷한 나라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구조나 천고높이 등 전체적인 집안의 구조들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나라의 해외 인테리어 사진들을 통해서 내가 원하는 느낌과 영감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부터 한번 보실까요 ?
특히 일본이나, 외국같은 경우에는 아파트보다는 전원주택이나 낮은 층수의 주거건물들이 많다보니 집앞에 차고나 작은 정원을 둔 집들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저의 로망이기도 해요 ! 커텐을 걷으면 밖으로 보이는 자연의 풍경과 햇살이 들어오는 집과 잘 어울리는 내추럴 인테리어. 특히 요즘은 플랜테리어 인테리어가 인기를 얻고 있어요. 이렇게 밖으로 보이는 정원의 모습도 좋지만 한국에서는 거실이나 집안 내부에 큰 식물을 두어서 마치 자연과 공존하는 듯한 편안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인테리어입니다.
어느 공간이든 '우드'가 들어가는 공간에는 왠지모를 친근함이 우러나고, 따뜻함 더불어 친화적인 느낌이지 않나요 ? 자연이 주는 색감의 힘이 대단한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인지 가장 쉽게 인테리어 할 수 있고 호불호가 없는 인테리어 중 하나입니다.
내추럴한 인테리어에는 오히려 많은 가구들과 소품을 사용하기보다는 테이블이나 의자, 러그, 조명 등을 이용한 포인트 가구들이 넓은공간 한켠에 포근한 자연의 감성을 심어주는 것 같아요.
밋밋할 수 있었던 벽면에 액자와 오브제 역할을 해주는 벽등 인테리어, 특히나 따뜻한 전구색과 우드색감의 조화는 공간을 더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아닐까요 ?
전체적인 색감이 강하지 않고, 가구들이나 조명, 바닥, 벽지들이 조화를 이룰 수 있을 때 더 평온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 탄생되지 않을까요. 거기에 더 아늑한 공간을 만들어 줄 수 있는 펜던트 조명이나 스탠드조명이 더해진다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인테리어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조명'입니다. 인위적이지 않고 말 그대로 자연스럽게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하고, 단순히 불빛을 비춰주는 소품이 아닌 하나의 가구가 되거나 그 공간의 포인트점을 만들어주는 소품이죠. 인테리어에서 가장 실용적이지만 감각적으로 배치할 수 있는게 바로 조명인테리어라고 생각합니다.
바다위에서 바람과 천이 있다면 어디든 갈 수 있듯이 공간에서는 조명하나로도 어떤 분위기도 조성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디자인으로 조명의 색감, 질감, 크기, 모양에 따라서도 낼 수 있는 분위기가 천자만별이기 때문에 가장 쉽게 분위기를 변화시킬 수 있는 작은 소품입니다.
최소한으로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인 미니멀 인테리어
복잡한 삶속에서도 아무것도 없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필요로 하는 요즘, 많은 소품들이나 색감보다는 조화가 잘 이루어 지는 공간이 바로 내추럴한 공간이 아닐까요 ?
[사진출처 : 핀터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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